■ 출연 : 윤성은 영화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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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윤성은 영화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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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윤성은 영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마주보다' 슬로건을 안고 3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는 어떤 모습일까요. 윤성은 영화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개막식 소식 저희가 보도를 해 드렸는데 3년 만에 그야말로 축제다운 분위기로 돌아왔습니다. 좌석 띄어 앉기라든지 통제 없이 열린 건 3년 만이라고요?
[윤성은]
그렇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한 직후였죠. 개막식 없이 2020년에는 초청작만 상영하는 아주 조용한 축제를 치렀고요. 지난해에는 개막식 좌석을 50% 정도만 열어서 차분하게 축제가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거리두기에 구애 없이 야외 마스크 착용도 의무적으로는 폐지가 됐고 그런 상태에서 마스크 없는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서 축제를 축하하고 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5일에 개막을 했는데요. 열흘간 71개국에서 공식 상영작 242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가 대면 행사로 정상적으로 개최가 되겠습니다.
예전에 했던 방식 그대로 돌아온다는 말씀이시고 아까 화면 보니까 객석이 가득 메워져 있더라고요.
또 오늘부터 연휴도 시작이 돼서 부산으로 더 많은 분들이 몰리지 않을까 싶은데 열차 표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참석은 해 보셨습니까?
[윤성은]
저도 다녀왔는데요. 저도 금요일날 오후 비행기표와 기차표를 알아보니까 기차표는 매진이 이른 오후부터 시작됐고 그리고 비행기표도 구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자 하는 많은 영화팬들이 있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제 같은 경우에는 영화 상영 후에 많은 행사들이 열리고 또 파티들도 열렸는데 정말 오랜만에 영화인들이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담소 나눌 수 있는 장이 열렸다는 것만으로 참 기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대면 행사가 정상화되면서 지금 화면에 비치는 배우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텐데 직접 가보시니까 오랜만에 열린 부산영화제 참석한 배우들은 어떤 말을 입을 모아서 하던가요? 궁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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